COSMOS125
남과 비교하면 행복은 멀어집니다. 본문
작은 산토끼 2007-06-28 오전 11:24
비가 그친 후일까?
아니면 비가 내리고 있을까?
어쨋든 난 꽃밭사이로 뛰어 다녀보는 중이다.
맨발로 흙을 밝으면서 흙냄새를 마시고 풀냄새도 마시고 꽃냄새도 마신다.
코를 통해 스며 드는 냄새보다는 눈으로 들어 오는 촉촉한 느낌이 너무 좋다.
행복하다.
세번째 사진이 너무 좋다.
잎맥이 선명하게 보이는 잎을 치마로 만들어 입고 꽃처럼 맛난 꿀을 나비에게 벌에게 줄 수 있다면...
나비는 꿀을 무슨 맛으로 먹을까?
달콤하다는 느낌을 느낄까?
아니면 그냥 목마름과 배고픔으로 채우는 것인지...
사람은 꿀맛을 알기에 달다라고 하는데...
아무도 모르는 나비만이 아는 꿀맛이 궁금하다.
나비에게 물어봐?
벌에게 물어봐?
수업하다가 "별들에게 물어봐?" 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했더니 학생들은 잘 모른다는 얼굴들...
가끔 예전에 들었던 말이 생각이나기에 혼자 웃어 보고 수업중에 던져본다.
이렇게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웃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존재함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니면 비가 내리고 있을까?
어쨋든 난 꽃밭사이로 뛰어 다녀보는 중이다.
맨발로 흙을 밝으면서 흙냄새를 마시고 풀냄새도 마시고 꽃냄새도 마신다.
코를 통해 스며 드는 냄새보다는 눈으로 들어 오는 촉촉한 느낌이 너무 좋다.
행복하다.
세번째 사진이 너무 좋다.
잎맥이 선명하게 보이는 잎을 치마로 만들어 입고 꽃처럼 맛난 꿀을 나비에게 벌에게 줄 수 있다면...
나비는 꿀을 무슨 맛으로 먹을까?
달콤하다는 느낌을 느낄까?
아니면 그냥 목마름과 배고픔으로 채우는 것인지...
사람은 꿀맛을 알기에 달다라고 하는데...
아무도 모르는 나비만이 아는 꿀맛이 궁금하다.
나비에게 물어봐?
벌에게 물어봐?
수업하다가 "별들에게 물어봐?" 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했더니 학생들은 잘 모른다는 얼굴들...
가끔 예전에 들었던 말이 생각이나기에 혼자 웃어 보고 수업중에 던져본다.
이렇게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웃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존재함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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