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시원하다. 본문

찰칵

시원하다.

125cosmos 2010. 6. 23. 11:40

어제 보았다.

시원하게 곡선을 그리고 있는 물방울...

월드컵 열기로 뜨거워진 오늘을 시원하라고...

밤새워 달구어진 열기는 계속 이어질거라 작은 공간에서 시원하라고...

모두가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라고...

선수들이 움직이는 순간마다 땀나게 하는 새벽...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힘을 심어 주었다.

월드컵 16강 진출하여 8강을 향하는 그대들이여...

힘내소서...

직사각형안에서 보여주는 뭐라 할 수 없는 묘한 느낌...

날이 새는 것을 보면서 신기한 힘을 느꼈다.

처음 느껴보는 느낌...

모두에게 전하는 힘...

지금도 뜨겁다.

너무 뜨겁다.

작은 산토끼

cosmos

125121226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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