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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유리벽 투명하니 거울이야 금붕어 거울이야 평면과 곡면 평면은 그대로야 곡면은 볼록렌즈 눈으로 보이는게 볼록렌즈를 통하다. 그래 유리벽이 있어야 해 이젠 유리벽이 없으면 안돼 금붕어처럼 거울임을 알고 살아요. 투명한 유리벽에 비친 모습을 사랑해요. 참 아름답다고 오늘도 만나는 친구가 있어 감사합니다. 산토끼는이순간사랑합니다. COSMOS125121226 MATH. 작은산토끼 20150902
물 한 잔 따스한 물 빗방울 떨어지니 커피향기로 작은 공간 채우다. 눈을 뜨니 이 순간 감사합니다. 어제 어항물이 맑아지니 금붕어도 맑은 모습이라 좋아서 찰칵하다. 너도 살고 나도 살아 참 좋아라 숨 쉬는 이 작은 공간에서 사랑이 넘치는 하루되게 하소서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이 마음 중심을 붙잡고 살고 싶은 그 마음 삶 속에서 꿈꾸는 그 곳을 향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금붕어야 이렇게 볼 수 있어 좋아라 맑은 눈으로 보아라 오늘 하루 작은 공간에서 만나는 친구야 빗소리 들으면서 웃음소리를 느끼면서 살아요. 맑은 마음으로 맑은 눈으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소나기 시원하다. 굵은 빗소리... 잠시 뿐... 아니야 더 뜨겁다. 물속에 사는 넌 시원하니? 만약에 흐르는 물이라면 더 시원할텐데... 미안하다. 막힌 어항이라서... 밖으로 나오고 싶을까? 그럼 죽음인데... 오늘 맑은 물이라서 좋다고 웃는다. 산토끼도 웃어요. 하나님 단비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양이 물에 빠지면 시원할까? 차가운 물에 푹 빠지는 하루... 둘이서 행복하다. 마음은 시원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오늘 왜그럴까? 오늘 방문자가 2700 초과 무슨 일이지? 특이한 점은 안보이는데...
금붕어야 오늘 너무 덥지? 유리벽을 청소하고 맑은 물을 만나게 하다. 어항이 답답하니 복도로 이동하다. 습해진 공간은 답답하다. 보기 좋은게 다 품고 있으니 욕심쟁이야 산토끼는... 이젠 털어 놓고 싶다 가슴이 가볍다. 마음도 가볍다. 금붕어 둘이는 노래를 부른다. 기분이 좋은걸까? 노래 제목은 뭘까? 아는 노래일까? 입모양을 보니 아~~ 생략 머리를 들어라 허리를 세워라 오늘도 사이좋게 노래하다. 금붕어 노래소리 듣고 싶다. 차가운 어항속으로 풍덩...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