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설봉호수아침산책길 (4)
COSMOS125121226
아침햇살에 물놀이하다. 물속 물밑 물아래 어때? 시원하니? 물밖 물위 어때? 뜨겁지? 헤엄치다. 아침부터 여럿이 물장난 물장구 물놀이 시원하지? 왠일이지? 좀 더 가까이 오면 안 잡아먹지. 멀리서 그림 떡 시원한 얼음떡 먹고 싶다. 옅은 안개 설봉 호수 오늘은 하늘이 무겁다. 내일은 비 올까? 얼음떡 한 입 꿀꺽 시원할까? 차가운 얼음떡 먹고 싶다. 얼음떡 듣기만 하여도 마음이 시원하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아름다운 자연입니다. 작은 노란꽃이 피어있어 행복하게 합니다. 초록풀잎이 땅을 감싸주니 자연스럽게 어울림에 빠집니다. 초록과 노랑은 잘 어울리는 친구입니다.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참 좋겠어요. 지금 있는 이 자리를 감사하면서 사는 작은산토끼입니다. 설봉공원아침산책길에서 만난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아침햇살에 초록나뭇잎은 하늘을 향해 기지개를 펴다. 하늘로 찌르는 초록나뭇잎은 이 순간 행복한 얼굴이다. 반질한 벽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며 다시 한 번 외친다. 오월아 반갑다. 오월아 고맙다. 라고 초록나뭇잎은 속삭이다. 아주 작은 노란꽃이 보이니 가까이 보다. 갤럭시W라서 더 가까이는 아니되어도 이 순간 널 찰칵하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아침이슬 물방울이 대롱대롱 열리다. 정말 아침햇살이 다 마시는걸까? 아침에 만나는 꽃이 먹는게 아닌가? 아침햇살에 물가에 바위도 아침 기지개를 펴는 듯 하다. 또 다른 노란꽃이다. 한 조각 한 조각 말리면서 피어나는 모습이다. 누가 이렇게 펴주는걸까? 스스로 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침바람 아침햇살이 없다면 안될꺼야... 이렇게 주먹진 아기손이 서서히 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