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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엄마는 멋진 요리사
엄마 밥상 엄마는 딸이 왔다고 생선구이 꽃게 무침을 무지 좋아한다고 무생채 힘든데 못난 딸이 온다고 뚝딱 맛있는 저녁 외식하기로 했는데 그냥 맛있는 엄마 밥상 역시 최고다. 엄마는 멋진 요리사 손맛을 그대로 닮고 싶은데 욕심일까? 산토끼는 맛있는 저녁에 행복합니다. 오늘은 닭볶음탕으로 무생채랑 맛있는 하루 조기구이가 있어 더 맛있는 하루 이렇게 맛보는 순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밥상
2017. 11. 8. 00:39
엄마의 밥상은 늘 그립다.
가을꽃이 곧게 피어 있어 찰칵하다. 촉촉한 가을이 차가운 겨울 되는데 몇 송이 이쁘게 피어 나 웃는 듯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서 11월이면 늦가을이 초겨울 영하로 시작하는 주일 예배 후 1박 2일 여행 한 달에 한 번 보고 싶다고 쉬고 싶지만 버스를 타고 바다 보러 가다. 가까이 있다면 날마다 볼 수 있는데 너무 멀다. 엄마의 따스한 소리 한 번 다녀가라고 엄마가 좋아한 빨간색 진짜 빨간색 이쁜 꽃잎처럼 이쁜 빨간색 마음에 또 안 들면 어쩌나 가볍고 따스한 겨울옷 엄마의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길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오늘 만나 맛있는 저녁을 같이 하자. 엄마의 밥상은 늘 그립다. 작은산토끼
찰칵
2017. 11. 5.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