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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빈 마음이다.
맑은 하늘을 보니 기분 좋아... 연필이 잡히니 그냥 끄적... 하얀 네모안에 선으로... 어릴 적 미술을 배웠다면... 아마도 다른 나를... 오월의 하루가 열심히 달려가다.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순간을 기억하자. 입술이 잘생긴 사람 그냥 그리다. 아무 생각없이... 빈 마음이다. 작은산토끼125121226MATH.
연필
2015. 5. 1. 22:27
사월이 가니까...얼굴만 그리는 산토끼작은그림입니다.
사월이 가니까... 근육맨얼굴을 그리다. 사진속에 근육이 멋지다. 얼굴만 얼른 끄적이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오늘도 좋아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둘이서 근육에 힘주는 모습... 얼굴만 그리는 산토끼작은그림입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MATH.
연필
2015. 4. 28. 15:22
나만을 위한 하루가 아닌 하루살이가 되게 하소서...
눈으로 마음이 보일까? 마음이 눈으로 나올까? 몸과 마음이 함께 하지만 늘 다른 공간에 살다. 마음... 착한 마음 강한 마음 하늘이시여 마음을 붙잡아주소서... 오늘 하루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만을 위한 하루가 아닌 하루살이가 되게 하소서... 산토끼는 사진도 그림도 요리도 모든게 잘하지 못하지만 살아있어 느낀대로 흔적을 남기다. 작은 공간에 담아진 순간들은 시간이라는 흔적과 함께 사라질 것이지만 오늘도 끄적인 그림을 남기다. 잘 그린 사람이 보면 별로라고 잘 찍는 사람이 보면 별로라고 한다고 해도 산토끼는 그냥 남기는 것이니 흉보지마세요. 친구처럼 늘 함께하는 공간이라 산토끼는 오늘도 작은 생각을 남기다. 연필로 그린 그림속에 얼굴은 누굴까? 비숫하지않으니 바로 알기는 힘들다. 그래서 그리고 싶을 때..
연필
2015. 4. 18.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