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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오늘 하늘을 보면서 이 순간을 주심에 감사 뽀송뽀송한 하루를 주심에 감사 뜨거운 햇빛을 그대로 마시면서 걸어도 기분 좋은 순간 걸을 수 있어 감사 느낄 수 있어 감사 끝없는 감사의 기도 이렇게 사는 게 기쁨이요 축복이라 칠 월이 시작하니 멋진 색깔을 칠하면서 살자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찰칵
2018. 7. 3. 14:33
오늘 하늘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 포근한 느낌 세상이 긴 겨울을 지나니 새로운 것들이 넘치다 하늘에 구름이 있어 폭신하다 하늘빛이 참 아름답다 봄날이 왔으니 감사하다 사계절이 있어 산토끼는 행복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소중한 사계절 아름답게 살아가는 삶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자 감사합니다 산토끼COSMOS125121226
찰칵
2018. 3. 9. 15:17
오늘 시월의 마지막 주일은 아니지만 느낌은 마지막 주일 같아서 남기다. 강풍? 나뭇잎이 우수수 날리다. 단풍이 되어 좀 더 멋지게 폼 잡고 싶을 텐데 어쩌나 자연바람 가을바람 역시 가을바람 세다. 만약에 말야 들리는 소리에 심장이 멈춘 듯 작은 불빛에 초점을 맞추다. 좁은 책상에서 상상하다. 비우자 욕심 버리자 그래 깊은 곳에 쌓인 사랑을 끄집어 내면서 살자 그래 눈을 감고서 보는 그 순간 깊어가는 가을에 따라가고 싶지만 지금 이 순간 감사하자 더 깊어지는 숨소리에 더 사랑하자 예배 후 발길에 날리는 낙엽이 찰칵하게 하다. 폰으로 순간 찰칵할 수 있어 참 좋은 세상 모두의 손안에 폰이 있어 누가 이렇게 만들었지? 네모난 작은 창속으로 빨려 들게 한 그는 누구일까? 다음은 어떤 게 모두의 마음을 붙잡을까?..
찰칵
2017. 10. 22.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