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초록빛깔은 눈을 행복하게한다. 본문
봄비가 내린 날 앙상한 나무만 보다가 초록빛깔이 보이니 이리 저리 찍어 보았다.
같은 나무인데 다르게 보인다.
눈으로 보는 모든게 다 그렇다.
지금 보이는 것이 모두 참이라 할 수 없다.
다른 방향으로 바라본다면 또 다른 느낌이다.
어제는 무지 아팠다.
온 몸에 찬 바람이 들어 오는 듯 한기가 내 몸속으로 파고 드는 날...
너무 추워서 너무 아파서 좀 힘들었다.
지금은 또 다른 몸...햇빛에 웃는 듯 편안한 상태...늘 건강조심하자.
아침이 밝아 기분도 좋아 오늘 하루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자.
커피 한 잔...거대한 잔이라 물도 가득 채워 마신다.
봄날이 너무 촉촉하니 내 목을 촉촉하게 하자.
건조한 날씨처럼 내 몸을 건조하게 하지말자.
언제나 촉촉한 마음으로 봄날을 살자.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2010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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