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가을나무 사이로 햇빛을 보니 난 살아있어... 본문

찰칵

가을나무 사이로 햇빛을 보니 난 살아있어...

125cosmos 2009. 11. 6. 10:15

갑자기 내려간...너무 추었지...손이 시리다고 오므라진 손가락...

더 추워지기 전에 보고 싶었지...

나뭇잎 사이로 비집고 들어서는 가을햇빛이 내 눈을 충전...

흐리게만 보이던 가을사랑으로 난 다시 살아나...

붉은 맛...가슴 뜨겁게 한다.

사랑합니다.

작은 산토끼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