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가을나무 사이로 햇빛을 보니 난 살아있어... 본문
갑자기 내려간...너무 추었지...손이 시리다고 오므라진 손가락...
더 추워지기 전에 보고 싶었지...
나뭇잎 사이로 비집고 들어서는 가을햇빛이 내 눈을 충전...
흐리게만 보이던 가을사랑으로 난 다시 살아나...
붉은 맛...가슴 뜨겁게 한다.
사랑합니다.
작은 산토끼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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