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노란꽃이여... 본문
선명하게 멋지게 담아내지 못해 미리 미안하네.
800만인 디카로 너를 가까이 담아보는 산토끼는 봄향기에 취하네...
내 눈과 조금 가까이 있어 나무의 몸매도 구석구석 찾아 보네.
노란 황금쌀알 같아서 난 황금알이라 부르고 싶은데...
황금빛이 톡톡 터질 것 같은 노란꽃이네...
아는 지식없이맘대로 향하는 산토끼라고 뭐라하지않네.
화사한 봄 햇빛이 내리니 눈이 부시게 노란빛으로 내 눈으로 파고 들어오네...
촛점이 안맞으면 흐리게 선이 보이고...내 눈과 딱 맞으면 뚜렷한 선을 보이네...
탱글탱글 생겨서널 무어라 지었을까?
이렇게 너를 가까이 본 적이 없었지...
작은산토끼mathmky
125121226200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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