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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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여름비야... 그냥 불러본다. 보고싶어서...

125cosmos 2008. 12. 8. 13:27



여름비는 따뜻하리라.

엄마비는 더 따뜻하리라.

엄마가 보내 준 무채로 뚝딱 밥 한 공기 비웠다.

내가 하면 이 맛이 아니다.

일러준대로 해보아도 역시 안난다.

엄마의 손맛은 역시 다르다는 것을...위대하다는 것을...

나도 엄마인데 내 손맛이 없으면 안되는데...

손맛이 있어야 하는데...

엄마의 손맛을 전수 받아야 하는데...

엄마 곧 찾아뵐께요.

작은 산토끼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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