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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난 노란꽃잎도 촉촉한 하루가 되다. 본문

찰칵

갈증 난 노란꽃잎도 촉촉한 하루가 되다.

125cosmos 2012. 8. 10. 13:34

 

오늘 반가운 빗물이 노란꽃에 머물다.

화분에 피어 있어 흙이 노란꽃에 점박이를 그리는 중...

빗물이 떨어지면서 뛰는 순간...

그래도 빗님이 오시니 반갑고 좋다.

갈증 난 노란꽃잎도 촉촉한 하루가 되다.

 

 

 

 

 

 

 

 

 

소중한 빗물이야...

귀중한 빗물이야...

한 방울도 남기지말고 다 마시는 중...

노란꽃잎이...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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