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창문을 열고 저녁 노을을 붙잡다. 본문

찰칵

창문을 열고 저녁 노을을 붙잡다.

125cosmos 2012. 8. 10. 23:10

 

갑자기 붉은 노을이 유리창으로 들어 와 손짓하니 얼른 창문을 열고 저녁 노을을 붙잡다.

산토끼 손에 붙잡히는 붉은 노을은 아니지만 일단 붙잡아 보는 중...

파란하늘에 붉은 물감이 뿌려진 상태...

더 넓은 저녁하늘을 만나고 싶지만 수업중이라서...

좁지만 저녁노을을 잡았다.

그냥...좋아서...

노을아...

노을아...

사랑해...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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