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121226
창문을 열고 저녁 노을을 붙잡다. 본문
갑자기 붉은 노을이 유리창으로 들어 와 손짓하니 얼른 창문을 열고 저녁 노을을 붙잡다.
산토끼 손에 붙잡히는 붉은 노을은 아니지만 일단 붙잡아 보는 중...
파란하늘에 붉은 물감이 뿌려진 상태...
더 넓은 저녁하늘을 만나고 싶지만 수업중이라서...
좁지만 저녁노을을 잡았다.
그냥...좋아서...
노을아...
노을아...
사랑해...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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