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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비 밑에 깔렸군... 본문

찰칵

세상이 나비 밑에 깔렸군...

125cosmos 2012. 8. 20. 11:25

 

 

 

 

 

 

 

 

 

 

 

 

 

 

 

 

 

 

오늘은...

 

노란색이 눈에 가득하군...

 

왜...

 

몰라...

 

많은 색이 눈에 들어 오지않는 아침...

 

 

18일 아침에 보았지...

 

누구니?

 

아무 말이 없으니...

 

그냥...

 

노란꽃...

 

 

 

노란 옷을 입고서 파란하늘을 훨훨 날아가는 나비 한 마리가 되려나...

 

 

노란나비 한 마리가 되어...

 

 

넓은 하늘을 향해 날개짓하는 노란나비...

 

 

나비야...

 

하늘 높이 있으면 세상 아래가 다 보이겠지?

 

구석진 공간도 보이고...

 

아무도 없는 공간도 보이고...

 

도시도 시골도...

 

 산도 바다도...

 

세상이 나비 밑에 깔렸군...

 

 

 

 

 

으아...비명소리...

 

산토끼도 나비 밑에 깔린 상태...

 

 

 

 

 

굿모닝오늘도 맛있게 요리하자.

 

사랑해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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