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초록과 주황이 노랑을 질투하나... 본문
가을잎에 하늘빛이 비치니 가는 길을 멈춰서 순간 찰칵...
작은 나무도 가을나무라서 나뭇잎에 고운 가을색이라...
초록과 주황이 노랑을 질투하나...
노랑이 질투하나...
노란색은 질투심이라...
파랑이 있어 좋아...
좋아...
길은 걸어서 좋아...
길은 변해서 좋아...
길은 길이라서 좋아...
작은산토끼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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