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아무도 없는 작은공간이 너무 썰렁해 장미를 남긴다. 본문
산토끼가 어제 너무 아파서 쓴 약도 먹고 ...오늘은 어제보다 살 것 같아...
월요일에 파란물감 칠하기로 바람이 온 몸으로 들어 왔는지...
몸속에 바람이 솔솔 불어대는 화요일...
따뜻하게 푹자고 일어나니 좀 살 것 같아...
아프면 안되는데...하면서...
일년에 한 두번 몰아서 아픈 산토끼...힘내자...
아무도 없는 작은공간이 너무 썰렁해 장미를 남긴다...장미향기가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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