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또 하루 살아요. 본문
바람이 불어야 가고 싶은 마음이야...
낙엽이 굴러야 가고 싶은 가을이야...
둘이서 가고 싶은대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가...
둘이서 보고 싶은대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가...
첫 눈을 기억하면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순간을 기다리는 겨울이야...
타인의 눈빛이 살아 있어서 이 순간도 그 눈빛을 느끼며 살아가는 겨울이야...
하루가 주어지니 또 하루 살아요.
COSMOS125121226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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