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크리스마스트리가 된 분수대는 겨울나무가 되다. 본문
크리스마스트리...
분수대 오거리에 세워진 크리스마스트리는 해마다 12월이면 분수대가 나무가 되다.
겨울나무가 되는게 행복일까?
모두가 볼 수 있게 밤하늘에 반짝이는 불빛이 반짝이니 보는 동안 마음이 환하다.
그래서 겨울나무가 행복한가 보다.
어두운 밤하늘도 밝은 낮하늘도 반짝이는 빛이 있어 도시는 환하다.
겉과 속이 다르지않았으면 좋겠다.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안보는 것이 늘 같았으면 좋겠다.
COSMOS125121226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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