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라일락향기에 푹 빠지는 하루 살아요. 본문
봄날이면 라일락향기가 좋다.
첫사랑을 느끼게 하니까...
텅빈 깡통이 요란한 소리가 나는 것처럼
산토끼는 빈 깡통 같다.
정말 빈 깡통...
작은 공간에 남기는 순간들이 어찌보면 쓸데없는 것일지도...
날마다 살아있다고 흔적을 남기는 작은 느낌표...
그냥 그대로
그냥 이대로
산토끼는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고 싶다.
라일락향기에 푹 빠지는 하루 살아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그려보는 하루 살아요.
첫사랑을...
산토끼는 잘난게 없어요.
못난이산토끼랍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MATH.
'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록과 노랑은 잘 어울리는 친구입니다. (0) | 2015.05.03 |
---|---|
보내면 늘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다. (0) | 2015.05.03 |
봄꽃이 친구가 되어주니 참 좋다. (0) | 2015.05.03 |
우산같은 사람... (0) | 2015.05.02 |
왜? (0) | 2015.05.02 |
순하게 생각하고 순하게 살아요. (0) | 2015.05.01 |
먹고 싶다. (0) | 2015.04.30 |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늦기 전에 고백하는 사월의 마지막이면 좋겠다. (0) | 2015.04.30 |
꼭 붙잡아요. (0) | 2015.04.29 |
사월의 눈물이 몽땅 흐르는 아침이다. (0) | 2015.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