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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피다. 본문
찰칵
홀로 피다.
125cosmos
2015. 8. 1. 00:42
칠월 마지막 하루
너무 뜨겁다.
사진창고에서 꺼내다.
비오는 날 아침
나리꽃 한 송이
뿌리가 숨다.
홀로 피다.
칠칠한 느낌
뭘까?
마음은 시원하게 살아요.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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