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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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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cosmos 2015. 12. 15. 23:51



초코를 좋아해
넌 참 좋아해

난 안좋아해

딱 한 개 남긴 초코빵
어떤 맛일까?
맛보니 정말 달달해

난 쓴 맛이 좋은데...

난 누구니?
넌 누구니?

이렇게 내 작은 공간에서 남긴다.
하고 싶은 느낌
하고 싶은 생각
소리가 아닌 터치로 그린다.

사람의 마음도
사랑의 마음도
소리가 아닌 터치로 하다.

진짜 뜨겁게 사랑하고 싶다.
달달한 초코빵 같은 맛을 느끼고 싶다.

입술에 그려진 물감을 지우다.
꿈꾸고 싶어서 화장을 지우다.

하루살이가 무슨 사링을 할까?
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나를 더 사랑하고 싶다.
뜨거운 사랑으로 겨울을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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