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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새 마음으로 새롭게 살아요.

125cosmos 2015. 12. 19. 00:54




오늘 2016년 초록 수첩을 사다.
아직 남은 2015년...
하루가 금방 지나 가니 오늘 사다.
 
손 안에 들어 오니 하루살이의 이야기도 손 안에 있으리라
아무리 벗어나려고 하여도 늘 그 자리에 있으니 그냥...
 
지난 수첩을 보니 2008년 부터 2011년 까지 한 손에 들어 오는 수첩을 사용하고
그 이후는 한 손에 들어 오지 않는 수첩을 사용...
왜그랬을까?
 
오늘 수첩을 사면서 새롭게 살아야지
마음 속으로 다지며 새롭게 살아야지
이상 야릇한 느낌이 새롭게 살아야지
 
그래요.
 
새 마음으로 새롭게 살아요.
남은 시간들을 헛되게 살지 말아요.
 
또 하루가 지나 토요일...
오늘도 무사히...
늘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수첩 속에 남긴 흔적은 기억이 되리라
순간의 흔적을 남기는 수첩이 있어 감사해요.
 
 
늘 깨어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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