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오늘 하루도 더 반짝이는 순간을 살아요. 본문

찰칵

오늘 하루도 더 반짝이는 순간을 살아요.

125cosmos 2015. 12. 23. 06:47




반짝이는 햇빛이 불빛이 되다.

오늘 첫 편지를 남기다.
읽었을까?


오늘 밤빛이 반짝 반짝 빛나다.

반짝이는겨울 나무는
비 내리면 그대로 다 마시다.
눈 내리면 그대로 다 입는다.

사계절을 살면서 탓 하지 않는다.

여름
가을
겨울
바람이 불어도 그대로 다 견디다.

12월에 겨울 나무는 가장 반짝이는 불빛이 함께 하다.
밤하늘에 별들이 칠투할 거야

화려함 속에 슬픔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오늘 하루도 더 반짝이는 순간을 살아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유리문에 달다.
초록 시트지 트리모양 자르고 나니 반쪽이 둘이 생겨 만들다.
나무는 없어도 느낌으로 만들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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