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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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하늘문

125cosmos 2016. 3. 27. 00:32




사이가 가깝다.
어항 안에서 멀어질 수 없다.
늘 둘이서 춤추는 모습을 그리다.
오늘도 둘이는 신나게 사는 움직임이다.
물속에서 순간을 남기다.

지금은 늦은 밤이라 얌전히 자다.

삼월이 간다.
눈으로 보는 순간이 있어 행복하다.
가는 세월도 보인다면 어떨까?
맑아서 좋은 세상
봄날이 그랬으면 좋겠다.
하늘이 늘 가까이 있어 좁다.

오늘도 하늘 아래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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