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오늘 하루 나를 알아 보는 하루 살아요. 본문
그림 그리는 사람
붓으로 색칠하는 사람
자연을 그리는 사람
사진 속에서 사람
진지한 얼굴
묵직한 얼굴
얼굴속에 삶이 그대로다.
주름선도 삶을 그대로다.
인생은 미완성이지만
얼굴은 완성되어 가다
세월이 그대로다.
잡히지 않는 세월이 얼굴에 잡히다.
거울을 통해 내 얼굴을 보면
지금 내 얼굴이 무슨 말을 하는지
얼굴을 통해 진짜 내 속마음을 알까?
날마다 아침이면 거울을 보니 나와 통하는 순간
나 자신을 알아야 너를 알 수 있을까?
나를 모르는데 너를 어찌 알까?
오늘 하루 나를 알아 보는 하루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연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술 (0) | 2016.07.15 |
---|---|
비오다. (0) | 2016.07.12 |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0) | 2016.07.05 |
블랙커피 (0) | 2016.07.01 |
그냥 (0) | 2016.06.28 |
피아노건반 위를 걸어 보는 느낌이야 (1) | 2016.06.24 |
웃는 얼굴을 그리는 동안 산토끼도 웃는다. (0) | 2016.06.22 |
얼굴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게 뭘까? (0) | 2016.06.22 |
누구일까? (0) | 2016.05.03 |
눈으로 말해요. (0) | 2016.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