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블랙커피 본문

연필

블랙커피

125cosmos 2016. 7. 1. 15:28






















굵은 빗줄기가 내려요.

벽면에 그려진 빗물의 흔적을 보면서 블랙커피 한 잔 해요.




그대는 어디에

반복 재생으로
칠월 첫 날을 시작해요.


지금도 기억 속에 남겨둔 그대 눈물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은 소리




하얀 네모에 그려진 그림은 산토끼의 흔적


오늘을 감사해요.
오늘을 사랑해요.

작은산토끼125121226

'연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으로 말해요.  (0) 2016.07.29
나 그대를 사랑해  (0) 2016.07.21
입술  (0) 2016.07.15
비오다.  (0) 2016.07.12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0) 2016.07.05
그냥  (0) 2016.06.28
오늘 하루 나를 알아 보는 하루 살아요.  (0) 2016.06.25
피아노건반 위를 걸어 보는 느낌이야  (1) 2016.06.24
웃는 얼굴을 그리는 동안 산토끼도 웃는다.  (0) 2016.06.22
얼굴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게 뭘까?   (0) 201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