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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밥상은 늘 감사하다.

125cosmos 2016. 7. 5. 00:45






아침 빗물이 맑게 시작하니 산토끼밥상은 늘 감사하다.

오늘은 골고루 들어가다.
호박 피망 당근 양송이 달걀 베이컨

토마토 케찹으로 하트를 그리다.


오늘 빗물에 풍덩 빠지는 하루



한 가지가 아닌 여러가지가 어울리니 참 맛있는 볶음밥

날이 밝으면 수학시험 
잘 풀어지길...

한 학기동안 함께 한 친구들
즐거운 수학 공부이였는지
모르는게 알아가는 시간이였는지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되었는지
부족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는지

아는 문제는 틀리지 않기를
실수하지 않기를
지혜를 허락하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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