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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여름빗님이 새벽하늘을 품고 있다.130702COSMOS125121226 여름빗님이 새벽하늘을 품고 있다. 거대한 물구름이 둥실 떠 있는 아침이다. 아침아 아침아 좋다. 시원한 빗물이 아침공기를 품어주니 초록나무가 좋은지 작은 미소를 보내다. 창문으로 들어 오는 아침바람을 타고 작은 미소를 받아 먹다. 아침아 아침아 좋다. 닭 한 마리 큰 냄비에 넣고 푹 삶다. 오늘 아침밥상에 닭 한 마리에 닭죽이다. 지금 냄비는 보글보글 소리를 내며 끓는다. 좀 센 불이면 와르르 넘치니 중간불로 새벽아침을 끓이고 있다. 차가운 새벽아침이 좀 뜨거워지는 순간이야...... 옛 생각을 하면서 냄비에 닭 한 마리넣고 닭죽 끓이다. 산토끼 아침밥상은 오늘은 뜨겁게 시작하다. 덥다고 어제는 땀도 많이 흘러서 기운이 없는 순간에 ..
시작이다. 봄날이 문을 열었다. 아침햇살이 이젠 봄볕이다. 유리창을 깨끗하게 닦아야겠다. 작은 공간으로 봄볕을 심어야 하니까... 겨울나무 가지마다 봄나무 가지가 되니까... 봄처녀의 설레임이 유리창에 그려져있으니까... 사랑한다 봄날아...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mathmky20100224
봄날 시작하는 3월아...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mathmky20100223
오늘 만나는 사람(고향)에게 "사랑해요" 라고 말해요.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 mathmky20100213
봄...사랑해...바다...사랑해...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mathmky20100212
88888888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mathmky 20091209
작은산토끼200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