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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아침은 시작이라는 순간이기에 유채색으로 마음을 그려보다.130710COSMOS125121226 아침이야... 회색빛하늘이야... 칠월의 아침은 회색을 참 좋아하는지... 무채색이라 하지... 반대는 유채색이지,,, 팔월은 유채색 아침을 좋아하나... 칠월을 살고 있기에 온통 회색톤이 가득한 세상이야... 아침은 시작이라는 순간이기에 유채색으로 마음을 그려보다. 무채색... 유채색... 중간은 없는건가... 하루살이... 하루가 알차게 굴러가는 느낌이야... 시험이 끝나니 수학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늦은 밤 문자가 날려와 산토끼 행복하다. 잊지않고 기억함에 감사하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요. 새들이 노래를 불러요. 눈을 감고 들을 수 있어 좋아요. 작은 새소리가 이 아침을 행..
살아있다는 느낌이 좋다.130709COSMOS125121226 아침이면 눈을 뜨면 창문을 열고 시원한 아침바람을 마시다. 아침이면 바람을 마시고 금붕어 아침밥을 주다. 아침이면 그림판에 낙서같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다. 어제도 오늘도 늘 같은 반복적인 하루가 시작이다. 오늘도 그림판에 마음을 그리고 싶어서 여러번 칠하고 또 칠하는 마음에 들지않으면 또 색을 골라서 칠하다. 착각속에 사는 재미가 좋을 때도 있다는 것을 요즘 알다. 우습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네모 안에 그려보고 싶은 느낌을 찾아 그려보는 이 아침을 즐기면서 사는 산토끼가 기특하다. 하루살이가 재미있는 삶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하루라는 시간속을 쪼개어 하고 싶은 것으로 채워가는 산토끼다. 이 아침에 새들이 노래를 불러주니 그 ..
좋은 마음이 좋은 얼굴을 만들어요.130708COSMOS125121226 안녕하세요? 좋은아침... 아침하늘빛이 어둡기에 밝은 느낌으로 아침을 시작하소서... 월요일이야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야해 마음을 비우고 오늘만 바라보는 하루살아요. 어제와 다른 모습으로 오늘을 살아요. 좋은 마음이 좋은 얼굴을 만들어요. 좋아하는 마음이 좋아하는 얼굴을 만들어요.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좋아한다고 들을 수 있어요. 먼저 좋아한다고 말하는 하루 먼저 사랑한다고 말하는 하루 먼저 생각한다고 말하는 하루 먼저 속삭이는 하루되소서... 밝은 마음이 밝은 얼굴을 만들어요. 친구야...밝은 얼굴이 좋아요. 친구야...환한 얼굴이 좋아요. 친구야...웃는 얼굴이 좋아요. 친구야...좋은 얼굴이 좋아요. 좋은 얼굴은 건강..
사랑이라는 느낌이 그리운 아침이야......130707COSMOS125121226 사랑이라는 느낌이 그리운 아침이야...... 하트를 그리면 그 느낌이 내려오다. 아침이라 밝은 빛이다. 사랑의 마음도 밝은 아침이다. 벽과 벽 사이로 흐르는 아침소리가 들리다. 친구야 이 순간을 사랑하자. 가슴속이 타 들어가는 이 느낌이 참 이상하다. 촛불에 비친 얼굴이 보고싶다. 미치도록 보고싶다. 아침이 웃는다. 산토끼가 이상하다고 웃는다. 정신차리자. 아침이야...... 아침밥상 차려야지. 엉뚱한 생각을 하지말자. 아침이면 무슨 화가도 아닌게 그림그린다고 참 웃기다. 그냥 살던대로 살자. 누구를 흉내내는 삶은 재미없다. 누구를 따라가는 삶도 재미없다. 산토끼는 산토끼가 걸어가는거야...... 누구를 의지하려 하지마라...
여름꽃은 여름을 좋아해...130706COSMOS125121226 아침아 아침아 좋은 아침아 아침햇살이 따갑다는 느낌이야...... 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여름아 가을이 저 멀리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야...... 여름꽃은 여름을 좋아해 태양이 좋아 태양을 바라보니 태양같은 느낌이야...... 오늘은 아침밥상에 오랜만에 호박넣고 된장국을 한 냄비 끓이다. 한 보름정도 느끼한 맛으로 지내다보니 오늘 아침 구수한 된장국이다. 토요일 아침은 또 하루가 시작하는 순간이야...... 살랑거리는 초록나무가 아침인사를 보내다. 새들도 작은소리로 아침인사를 보내다. 친구야......아침에 만나서 좋다. 늘 든든한 나무같은 친구가 좋다. 나무같은 친구가 되는 하루되소서...... 봄이면 봄꽃이 되고 여름이면 여름꽃이 되고..
심장소리를 들으며 무지개를 그리다.130705COSMOS125121226 가는 빗줄기다. 아침에 내리는 빗님이 가늘게 그리다. 창문을 뚝뚝 거리는게 가느다란 소리 뿐이다. 초록나무는 시원한가 봐...... 움직임이 없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빗소리를 몽땅 초록잎으로 마시는 듯...... 시원하리라. 심장소리를 들으며 무지개를 그리다. 두근두근 거림에 작은 햇빛을 기다리다가 하얀도화지에 무지개를 그리다. 오늘이 지나면 또 언제 보는지 물으니 크리스마스 그쯤에 볼 수 있다고...... 보름보다는 작지만 함께 같은 공간에서 머물 수 있어 좋다. 저번 모습보다는 좀 더 변화된 모습이 좋다. 같은 하늘아래 있기에 좋다. 오늘이 지나면 또 다음을 기다림도 좋다. 일년이 이렇게 지나가다. 빠르게 흘러서 돌아오는 날짜는 ..
칠월이 시작한 요즘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흔들다.130704COSMOS125121226 칠월이 시작한 요즘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흔들다. 장마라는 빗님도 힘이 없다. 요즘 그렇다. 새소리가 요란하다. 또 처음 들어 보는 새소리다. 새소리를 느낄 수 있다면 아침마다 들려오는 소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귀로 들리는 소리만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좀 아쉽다. 아침이면 늘 아쉬움이다. 똑같은 새가 아닌 늘 색다른 새소리가 아침을 깨우니 산토끼는 행복한 아침이다. 친구도 마찬가지겠지만...... 하늘은 회색빛깔이다. 비구름이 하늘을 장악한 상태다. 오늘도 내일도 빗님이 내려온다고 하는데 언제 내려 오려는지 무게감만 보이다. 아침아 덥다. 하늘은 구름위에 보이는 하늘은 파란하늘에 하얀 구름이 가득하리..
궁금한게 참 많으나 물음표만 그리다.130703COSMOS125121226 아침이 시작하자고 외친다. 어제는 냉장고에 얼어 있는 얼음깨기하다. 아침에 얼음을 깨야하나 냉장고를 열어보니 두꺼운 얼음판이 뚝 떨어지다. 이제야 정상인지 모르겠다. 이상하면 치과를 가야하는데 이상한게 아닌게 참 이상하다. 눈을 뜨고 하루가 시작하는 이 아침을 오늘은 늦게 시작이야...... 고장이나면 고쳐야지. 이상하면 안되니까 항상 주의해야지. 암 그래야지. 궁금한게 참 많으나 물음표만 그리다. 그림판이 참 재미있다. 붓처럼 느낌이 나는게 참 신기하다. 그림을 그린다는게 동심을 떠오르게하다. 어릴 적 미술대회 나가서 상도 타고 그랬던 기억이 생각나다. 잘은 못해도 그리기를 참 좋아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도 그림은 늘 꿈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