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토끼 찰칵 (164)
COSMOS125
그대는 봄비 활짝 핀 봄꽃이 개운 한 듯 깔끔한 오늘 아침 모습 시원하다 목마르지 않는 봄날 감사합니다 산토끼COSMOS125121226
4 + 4 = 8 오늘이 4월 4일 아침에 단호박 반쪽을 보니 거대한 8을 만들다 산토끼는 요리하다가 찰칵하다 단호박 닭볶음 요리 맵지 않게 달콤한 맛 새벽에 봄비가 내려와 맑은 아침 공기 상큼한 하루 달콤한 하루 행복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산토끼COSMOS125121226
그대는 냉이라 했던가? 땅속의 봄을 보여주는 그대는 냉이라 하는가? 그대는 참 위대한 존재 산토끼는 냉이를 씻다가 찰칵하다 엉뚱한 산토끼는 오늘도 냉이 먹고 열심히 수학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토끼COSMOS125121226
자유롭게 살고 싶은 산토끼 금붕어 가족 유리 어항 속이라 물속이 다 보이는 세상 투명한 게 참 좋다 맑은 물속처럼 세상의 공간도 늘 맑은 세상이면 좋겠다 하늘이 보여주는 맑은 하늘도 참 좋다 티없는 하늘 모두가 봄꽃 구경하기 딱 좋은 사월 풍성한 상상 속에서 살아가는 사월 산토끼 금붕어도 유리 밖을 구경할까? 눈이 마주친다면 교감이 통할까? 세상 속에서 눈높이 맞추기보다 낮추는 하루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으로 살아가는 하루 금붕어의 춤추는 모습처럼 오늘 하루 자유롭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산토끼COSMOS125121226
라일락은 오늘도 열심히 피는 중 하늘은 미세먼지라는 게 햇빛을 막아도 한 송이 두 송이 피다 라일락은 첫사랑의 꽃 라일락은 첫사랑의 향 오늘 사월이 시작하다 싱그러운 첫사랑처럼 달콤한 사월이 될까? 슬픔보다 기쁨이 넘치는 사월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 맛있게 요리하면서 살아요. 감사합니다 산토끼COSMOS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