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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꽃집에는 봄꽃이 가득 담아 있어 좋다 작은 꽃집 꽃밭이 있는 집 늘 그리운 집 흙냄새 만지면 기분 좋다 봄날이 주는 소중한 선물 봄 향기 꽃향기도 좋으나 상큼한 봄 냄새 만지고 싶다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는 봄 냄새 하늘도 나무도 새들도 봄날이라고 말하는 순간들 조용히 느껴지다 볼 수 있어 감사하고 느낄 수 있어 감사하고 너를 보면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봄날의 꽃처럼 향기롭게 살아요 좋은 향기는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토끼COSMOS125121226
산토끼 금붕어 봄날이 왔으니 깨끗한 물속에서 신나게 물놀이하다 물속에서 살고 있으니 물놀이가 아닌 듯 뭐라고 해야 하나 생각이 멈추다 금이가 없는 빈자리를 대신하는 한 마리 바로 첫 사진 모습이 비슷하다 빛깔도 몸집도 네 마리의 건강한 모습 잘 놀고 잘 자고 잘 먹고 삼월에 모습을 남깁니다. 하루의 소중함을 아침이 시작함에 산토끼는 또 감사하면서 오늘을 맛있게 요리합니다. 산토끼COSMOS125121226
교회 꽃이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한 송이 한 송이 꽂는 순간 권사님은 어떤 마음일까?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는 교회 은혜가 풍성한 순간 모두가 꽃향기 품을 수 있는 환하게 웃는 얼굴로 살아가는 늘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교회 꽃이 있어 산토끼는 행복하다 산토끼COSMOS125121226
설날이 벌써 지나다 정월 대보름도 지나다 설날에 맛보았던 맛있는 밥상 해가 바뀌면 새로운 것이 밥상에 있어 좋다 오늘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산토끼는 무슨 요리를 할까? 날마다 아침밥상을 준비하는 게 감사하고 행복하다 묵었던 겨울의 때가 빗물로 벗기니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요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산토끼COSMOS125121226
아침 해가 웃는 아침을 맛보니 기분 좋다 짧은 순간이지만 반갑다 방학이라는 게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한 날 봄날을 시샘하는 추위는 이젠 그만 봄날이 시작하는 삼월 건강하자 행복하자 사랑하자 감사하자 산토끼COSMOS125121226
단호박 딱딱한 초록 껍질 노란 속살이 달콤하다 닭 한 마리에 단호박 한통 양배추 대파 색깔이 이뻐서 단호박 동굴 찰칵하다 달래 향이 좋아서 가지구이랑 달걀 프라이에도 살짝 올리다 산토끼는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는 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