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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웃어요
웃어요 활짝 웃어요 더불어 웃는 산토끼 웃음소리가 울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순간 얼굴을 그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연필
2018. 7. 7. 18:51
오월의 마지막 눈길에 웃어요
오월의 마지막 하루 뜨겁다 유월이 오면 얼마나 뜨거울까? 오늘 따가운 햇살에도 마냥 싱글벙글 웃는다 그 모습이 이뻐서 산토끼는 찰칵하다 오늘 뜨거운 하루 더 뜨겁게 사랑하면서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찰칵
2018. 5. 31. 16:32
능소화가 웃으니 산토끼도 웃어요.
지금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달구니 숨쉬기 힘들다. 바람이 불어야 살 것 같다. 시원한 빗줄기에 젖은 널 찰칵하고 싶었는데... 태풍이 지나니 무덥다. 시원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 몸도 마음도 시원한게 욕심이어도 좋다. 여름이면 땀나는 시간이 당연한데... 뽀송한 시간을 바라며 사는게 욕심일까? 주어진 네모 안에서 책상을 이리 저리 배치하다. 기역자 배열 디귿자 배열 일자 배열 싱크대 배열처럼 한 번 자리배치가 되는 책상은 자주 이동한다. 우물 안에서 개구리가 이리 저리 뛰는 것처럼... 그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살면서 딱 이것이다는 없다. 늘 다르게 늘 틀리게 사는 모습도 좋다. 주어진 공간을 감사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요. 어제 쓰다가 미완성인게 이제 남기다. 능소화가 활짝 웃으니 산..
찰칵
2016. 7. 12.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