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참 반갑네... 본문
봄비가 조용히 봄눈과 동행하며 내리던 날...3월 1일...
눈처럼 눈동자와 속눈썹이 있으니 물구나무서 있는 누구...글쎄...
비둘기는 차가운 길에 무엇이 있길래 이리저리 분주할까...먹을게 있나...눈물이라도 먹나...
움직이는 비둘기라 흐리게 보인다.
경칩이라네...
오늘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날에 만나니 참 반갑네...
작은 산토끼 사랑합니다.20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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