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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선인장

125cosmos 2009. 11. 13. 10:14

네모난 유리창으로 햇빛을 만나는 순간...

유리벽으로 찬바람을 막아 주는 순간...

가을햇살은 누구에게나 다 좋은 순간...

이젠 겨울이라 불러야하기에...

보내는 가을을 위한 시간...

가을아...

잘가...

[]

[]

[]

선인장가시처럼 뾰족한 나...

겨울이와도 겨울아이가 되는나...

유리벽을 따라 햇살을 그려보았던 나...

건강한 겨울을 만나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작은 산토끼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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