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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좋아하는 수학

125cosmos 2009. 2. 5. 07:20

사진 창고에 보니 2007년 2월에 찍은 사진...

종이에 그린...

작은 아이가 그린...

아니면 큰 아이가 그린...

누가 그린게 뭐그리 중요하나?

그냥 ...

언제인지는...

수학을 좋아하니...

그냥...

작은 미소만...

내 입술을 통해 나오는 수학...

귀에 쏙쏙 들어가는 수학...

최선을 다하자.

감사하자.

늘씬한 그림선을 보니 큰 아이...

덜렁한 글씨를 보니 작은 아이...

나중에 물어봐야겠다.

나중에...

이말 하면 안되는데...

나중에...

그가 싫어하는 말...

하지말아야 하는데...

나중이라는 편리에 벗어나야 하는데...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자.

작은 산토끼는 늘 부지런하다.

작은 산토끼는 늘 씩씩하다.

작은 산토끼사랑합니다.


12512122620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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