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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긍적적 생각

125cosmos 2012. 5. 2. 09:03
아침 길을 걷다가 나는 들었다.
괜찮아!
그래 괜찮아...
다른 내가 살아가는 것처럼 나는 하나가 아니다.
오늘은 다른 나...
어제는 다른 나...
내일도 다른 나...
그래도 나는 나...

꽃송이마다 사랑의 하트가 있어 사랑의 열매를 따 먹는다면 그 사랑을 먹는 것...
사랑을 먹었다면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혼자 꿀꺽 사랑의 열매를 먹고 혼자 독차지하면 욕심쟁이가 된다.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면서 퍼져 가는 것이라.
난 언제나 욕심쟁이가 되어 버렸다.
욕심쟁이가 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늘 비운다고 하면서도 채우고만 있었다.
눈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눈으로 보이기 위해 뭔가를 하는 나를 보니 우습다.
난 나만의 내가 좋다.
보이기 위한 나를 만들지 말자.
나를 만들자.
이 세상에 하나 존재하는 작은 산토끼라는 것을 기억하자.
멋지지 않아도 괜찮다.
난 나를 사랑한다.

작은 산토끼 2008-04-25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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