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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본문
답답한 화분이 아니라서 더 좋은 상태...
깨진 항아리라도 흙이 있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
틀에 박힌 화분이 아니라서 더 좋은 상태...
다 주어도 아깝지 않는 사랑을 느끼게 하는...
오월이 시작하는 첫 날 아침...흐르는 음악에 덩달아 온 몸을 흔들어 보는 중...
보기만 하여도 넓은 항아리에 빠지게 하는 옹기 느낌...
꺼칠한 손의 맛이 매끄러운 화분보다 더 기분 좋아라 하는 꽃을 보니 나도 참 편안하도다.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다 새벽잠을 깊이 자고 일어나 아침밥 챙겨 먹고 집안 마무리하고 이렇게 흐르는 음악에 덩달아 기분 좋은 지금...
사실 큰 아이가 오늘부터 중간고사 시작한다.
새벽 네시에 깨어 달라하니 그때까지 잠을 자면 안되겠기에...다행히 잠도 오지 않았던 첫 날밤...
두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지만 기분 좋은 상태...
커피 한 잔 마시고 산책길을 다녀 오면서 작은 꽃밭에 나의 이 순간을 남긴다.
학교마다 시험기간이 달라서...
다음 주까지 시험이라...
중간고사를 치르는 그대들이여...
힘내라.
지혜로운 자가 되게 도와 주소서...
깨진 항아리라도 흙이 있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
틀에 박힌 화분이 아니라서 더 좋은 상태...
다 주어도 아깝지 않는 사랑을 느끼게 하는...
오월이 시작하는 첫 날 아침...흐르는 음악에 덩달아 온 몸을 흔들어 보는 중...
보기만 하여도 넓은 항아리에 빠지게 하는 옹기 느낌...
꺼칠한 손의 맛이 매끄러운 화분보다 더 기분 좋아라 하는 꽃을 보니 나도 참 편안하도다.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다 새벽잠을 깊이 자고 일어나 아침밥 챙겨 먹고 집안 마무리하고 이렇게 흐르는 음악에 덩달아 기분 좋은 지금...
사실 큰 아이가 오늘부터 중간고사 시작한다.
새벽 네시에 깨어 달라하니 그때까지 잠을 자면 안되겠기에...다행히 잠도 오지 않았던 첫 날밤...
두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지만 기분 좋은 상태...
커피 한 잔 마시고 산책길을 다녀 오면서 작은 꽃밭에 나의 이 순간을 남긴다.
학교마다 시험기간이 달라서...
다음 주까지 시험이라...
중간고사를 치르는 그대들이여...
힘내라.
지혜로운 자가 되게 도와 주소서...
작은 산토끼 2008-05-01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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