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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군에 가면 라면이 많이 생각난다고 하니 그냥 남긴다. 본문
양은냄비에 물을 끓이는데 방울방울 공기가 생기다.
시간이 지나야 끓기시작하다.
면과 스프를 퐁당 넣는 순간이다.
공기방울이 점점 커지다.
정해진 시간을 끓이면 완성이다.
좋아하는 기타 더 넣어서 끓이면 별미라면이 되다.
시간은 간다.
어딘지 모르지만 자꾸만 흘러간다.
막히면 큰일이지...
막히지않고 시간은 쭉 계속 흘러간다.
산토끼가 라면을 왜 남겼나?
좋아하니까...
군에가면 라면이 많이 생각난다고 하니 그냥 남긴다.
특별한 라면보다는 그냥 보통라면이다.
우리는 보통사람이다.
작은산토끼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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