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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쳐다 보고 있던 나뭇잎 이야기... 본문

찰칵

서로 쳐다 보고 있던 나뭇잎 이야기...

125cosmos 2012. 9. 1. 22:11

 

 

 

 

 

 

 

 

 

 

초록나뭇잎이 쳐다 보다.

 

가을색으로 새 옷을 입으려니...

 

아직 아닌데...라고 하면서 보다.

 

아니지...이젠 가을옷을 입어야지...

 

아니야...아직은 초록옷이야...

 

초록옷을 벗기 싫은지...

 

가을옷이 입기 싫은지...

 

가을이잖니...

 

가을이야...

 

그래...

 

가을이라 가을옷으로 갈아 입어야겠지...

 

어서 가을옷을 입을까...

 

그래...

 

입자...

 

가을옷...

 

 

 

서로 쳐다 보고 있던 나뭇잎 이야기...

 

 

 

가을이라는 말...가슴이 뛴다.

 

정말 살아있어...아직은...사랑해...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자.

 

사랑해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