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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날에 잠자리는 뭔가를 꽉잡는 듯... 본문

찰칵

바람이 부는 날에 잠자리는 뭔가를 꽉잡는 듯...

125cosmos 2012. 9. 8. 23:46

 

낮에 반가운 전화를 받고...

자대배치 받고서 처음 통화...녹음도 했지...

주말이면 통화할 수 있다고...반갑다...

 

저녁하늘을 보니 구름이 옅게 펼쳐있어...

파란하늘을 찾아 보다가 뭔가를 발견...

 

 

 

 

 

바로 잠자리 한 마리를 발견...

가을바람이 살랑살랑부는 저녁...

기분 좋은 산토끼는 잠자리 한 마리 노트에 저장하기...

쉬는 시간에 이런 맛을 보다니...

반갑다...잠자리...

날아가지 않고 그냥 있기에 산토끼도 그냥 저장 중...

 

 

 

 

 

 

 

 

 

 

 

 

 

 

 

 

 

 

 

 

 

 

 

 

참 귀엽게 생겼군...

가을이 깊어가군...

늦은 밤하늘에 잠자리는 어디서 잠잘까?

 

궁금하군...

 

 

바람이 부는 날에 잠자리는 뭔가를 꽉잡는 듯...가느다란 다리가 그렇게 보여...

가을아...잠자리 지켜주렴...

 

 

오늘도 행복하셨나요?

 

 

감사합니다.

 

 

평안한 시간되소서...

 

 

 

좋은하루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사랑해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