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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삶이 힘들지라도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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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삶이 힘들지라도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125cosmos 2012. 9. 6. 09:22

 

 

 

 

 

 

 

 

 

 

아침바람이 갑자기 차갑다.

덥다고 뜨겁다고 한게 언제였던가...

아...벌써 이렇게 여름은 가버리는가...

6,7,8...삼개월...여름이야...9,10,11...삼개월...가을이야...그리고 12,1,2...삼개월 ...겨울이야...3,4,5,...삼개월...봄이야...

 

일년이라는 시간은 이렇게 흘러간다는 건 다 알지만...

눈을 감고 아침이 되어 눈을 뜨고 보면 또 시간은 가는구나...

어디로 가는지 아는 자가 있나...아무도 모르지...

 

새벽하늘이 뿌연 안개가 자욱하더니 이젠 환하게 밝은 얼굴로 아침을 시작하여 좋은 아침이야...

 

 

자기를 잃으면 안된다.

 

 

자기를 지켜야 한다.

 

 

뒤죽박죽인 세상속을 뒤집어서 엎어진다면 다시 바른 세상을 볼 수 있을까?

 

 

원칙...

 

 

 

 

하루를 살아가는 삶이 참 복잡하다.

 

단순한 삶이 참 좋은데...

 

 

어제까지 답답한 가슴이 이제야 쫙 펴진 듯...

 

 

높고 깊은 가을하늘이여...

 

이 세상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여 주소서...

 

 

모두가 사랑과 행복만이 가득한 세상이 되게 하소서...

 

 

하루의 삶이 힘들지라도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사랑해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