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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이 시작한 요즘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흔들다. 본문

마음

칠월이 시작한 요즘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흔들다.

125cosmos 2013. 7. 7. 15:15

 

 

 

 

칠월이 시작한 요즘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흔들다.130704COSMOS125121226

 

 

 

 

 

칠월이 시작한 요즘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흔들다.

장마라는 빗님도 힘이 없다.

요즘 그렇다.

 

새소리가 요란하다.

또 처음 들어 보는 새소리다.

새소리를 느낄 수 있다면 아침마다 들려오는 소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귀로 들리는 소리만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좀 아쉽다.

 

아침이면 늘 아쉬움이다.

 

똑같은 새가 아닌 늘 색다른 새소리가 아침을 깨우니 산토끼는 행복한 아침이다.

친구도 마찬가지겠지만......

 

 

하늘은 회색빛깔이다.

비구름이 하늘을 장악한 상태다.

오늘도 내일도 빗님이 내려온다고 하는데 언제 내려 오려는지 무게감만 보이다.

 

 

아침아 덥다.

 

하늘은 구름위에 보이는 하늘은 파란하늘에 하얀 구름이 가득하리라.

둥실 떠다니는 하얀구름을 타고서 세상 구경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어서 그림판에 낙서 한 장......

참 재미있다.

아침이면 먼저 그림판을 펼친 후 색을 찾아 상상을 그려보는 아침이 좋다.

칠월이라 시원한 마음이 필요하다.

배경도 파란색이라 산토끼는 참 좋다.

 

하고 싶은 것 하고 살아야한다.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살아야한다.

 

이 세상을 살면서 무엇을 담고자 하는 것 보다는......

오늘 가장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이 순간 행복하게 사는 것이 좋다. 

누구를 위한 것도 좋으나 나를 위한 하루가 실하다면 모두가 실하게 되리라.

 

참사람이 좋다.

친구도 참사람이이야......

그래서 친구가 좋다.

 

 

 

시원한 파란색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마음이 살아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친구도 느끼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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