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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는 소중한 순간을 만남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본문
아침이라는 소중한 순간을 만남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130723COSMOS125121226
아침부터 닭볶음탕을 준비하느라 이제야 책상에 앉다.
어제가 복날이라 늦은 저녁으로 하려다 너무 늦어서 아침밥상이야...
아침밥상은 좋아요.
지친 몸이 좋아해...
하루종일 내리는 빗소리가 머리속을 콕콕 찌르는 느낌이야...
머리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나타나는데...
오늘은 가볍게 머리를 비우자.
맛있는 것으로 보충하자.
아침바람이 불어요.
살랑거리는 바람결이 부드럽게 만져요.
초록나무도 나뭇잎을 찰랑거리는 순간이야...
오늘은 왠지 뽀송할 것 같아...
빗물이 초록세상이 되게하니...이끼가 왕성하니...곰팡이도...
하얀색으로 뽀송하게 하고 싶어서 그림판에 이렇게 남기다.
친구야... 하루살이가 길게 느껴지다.
친구야... 방학이면 리듬이 변하기에 적응하는 중이야...
친구야... 보고싶다는 마음은 미칠듯이 보고싶다라고 하나...
친구야... 오늘이 시작하는 아침에 만남을 감사하자.
친구야... 뽀송하게 살아요.
아침이라는 소중한 순간을 만남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친구가 있어 산토끼는 참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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