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오늘 하루 투명한 마음으로 살아요. 본문

찰칵

오늘 하루 투명한 마음으로 살아요.

125cosmos 2015. 4. 10. 08:18

 

 

 

 

 

 

 

 

 

 

네모창이 생기다.

벽인데 누가 만들었지?

 

 

 

 

 

하루살고 늦은 밤인데 열리지않는 창문을 만나다.

 

밤이라 달빛이인가?

별빛인가?

유리는 그림자가 없는가?

투명하니까

불투명한 것은 그림자가 살아있는데

투명한 것은 그림자가 없는걸까?

아니야

보이지않을 뿐이야

그림자도 투명하니까

 

 

오늘 하루 투명한 마음으로 살아요.

 

 

 

 

 

지금 아침에 설봉산으로 향하다.

 

하늘을 더 가까이 보면서 오늘 하루 감사하면서 살아요.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