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봄날은 하늘의 선물입니다. 본문
맑은 아침에 설봉산으로 걸어서 모두 함께 가다.
진달래 만발하니 연보라빛 사랑을 담는 순간입니다.
산길이 폭신하니 진달래꽃은 살아 있는 순간입니다.
봄이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어나니 앙상한 가지마다 연보라빛에 물들이다.
오름에 만남을 맛보니 얼마나 감사하는지...
오름에 널 만나서 얼마나 행복하는지...
넌 모를꺼야
산바람이 감미로움에 흐르는 땀냄새가 달콤하다.
하늘은 맑으니 참 좋은 느낌표를 설봉산 정상에 콕 남기다.
이 봄날에 달콤함을 맛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 공간이 참 좋은게 바로 이 맛을 기억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 소중한 아침을 만나 지금 느낌표를 찍고 있는 이 순간 참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봄날은 하늘의 선물입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MATH.
'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을 만남도 잘못된 만남일까? (0) | 2015.04.13 |
---|---|
굵은 봄나무는 꽃눈송이가 있어 행복한 사월입니다. (0) | 2015.04.12 |
햇빛이 늘 함께하니 이 순간 나무는 더 행복하다. (0) | 2015.04.12 |
꽃처럼 맛있게 살고 싶다. (0) | 2015.04.11 |
봄날의 잔치같다. (0) | 2015.04.11 |
오늘 하루 투명한 마음으로 살아요. (0) | 2015.04.10 |
정말 맛있게 살고 싶다. (0) | 2015.04.09 |
봄날에 피는 꽃보다 초록새싹이 좋은데 이 순간은 저 노랑꽃이 좋다. (0) | 2015.04.08 |
새벽에 맛보는 순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0) | 2015.04.07 |
꽃보다 더 소중한 아침이슬이다. (0) | 2015.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