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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달콤한 보석

125cosmos 2015. 6. 10. 12:09














보이니?


안보일까?



하늘에서 뿌려준
투명한데
하얀
설탕
같은


달콤한 보석...


이른
아침이면
가끔
맛보다.

산토끼도...



만지고
싶은데
눈으로
맛보다.


맛있다.


장미는
시들어도
향기는
그대로다.





기억 속에 숨겨진 비밀
다 사라진다고 하여도
더 깊은 늪에 빠지다.



늪...
푹 빠지고 싶다.
늪...
푹 빠지다.


장미향에 취하다.






오늘
아침
만난
순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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