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살아요. 본문

찰칵

살아요.

125cosmos 2015. 7. 21. 12:14








하얀 꽃잎이 시원하다.
약한 듯
강하다.

가는 줄기를 빌어 살아도 멋지다.
당당한 너의 모습에 산토끼는 찰칵하다.
구석진 공간이지만 활짝 웃는 얼굴이 참 보기 좋아라.


연한 듯
강하다.


오늘도 너를 보았으니
너처럼 약한 듯 연한 듯
강하게 살아요.


방학이 시작하니 처음처럼 시작하는 거야


샬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은 입술  (0) 2015.07.26
첫사랑  (0) 2015.07.25
단짝이야  (0) 2015.07.24
선풍기  (0) 2015.07.22
아침이면 산소같은 마음을 품어요.  (0) 2015.07.21
느껴요.  (0) 2015.07.21
늘 좋은 친구가 있어 산토끼는 행복합니다.  (0) 2015.07.20
그래  (0) 2015.07.18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는 산토끼가 되게 하소서  (0) 2015.07.17
무지개  (0)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