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아침이면 산소같은 마음을 품어요. 본문

찰칵

아침이면 산소같은 마음을 품어요.

125cosmos 2015. 7. 21. 22:57








오늘은 시들어 꽃은 다 없지만
사진 속에 피어 있어 남기다.

부채처럼 생긴게 부채살 사이로
아침빛이 보여
동굴이 아닌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

빛이 있어
빛을 찾아
걸어 가면
되는 거야

작은 눈동자
항상 함께 있어
오늘도 안전하게
걸어 갈 수 있어 감사

오늘은 빗소리 들리니 좀 시원한 밤?

칠월이라 칠칠하게 살면서
칠칠맞게 살고 있는지...

곧 팔월이라 팔팔하게 살기 위해
이 밤을 평안한 마음으로...

사랑의 느낌을 느끼는 하루
뜨거운 심장이 행복한 하루
언제나 사랑합니다.
언제나 행복합니다.
설봉호수...


방학이라
아침산책도
방학할까?

아니야
세바퀴가 아닌 두 바퀴야

그래
두 바퀴...
눈을 뜨면
아침산책길...
새 아침이 좋아
만나야 하는...
설렘이 좋아
그래

산토끼는 아침바람이 좋아요.
심장이 더 좋아해요.
맑은 산소...
마음이 더 좋아해요.

아침이면 산소같은 마음을 품어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얗다.  (0) 2015.07.26
붉은 입술  (0) 2015.07.26
첫사랑  (0) 2015.07.25
단짝이야  (0) 2015.07.24
선풍기  (0) 2015.07.22
살아요.  (0) 2015.07.21
느껴요.  (0) 2015.07.21
늘 좋은 친구가 있어 산토끼는 행복합니다.  (0) 2015.07.20
그래  (0) 2015.07.18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는 산토끼가 되게 하소서  (0)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