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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오늘 산토끼 하루살이

125cosmos 2016. 1. 21. 08:00




새벽 하늘에 샛별이 반짝이다.
오늘 하루 살다가 집으로 오다.
무사히 끝나는 훈련병에서 또 학교에 간다고...
하늘이시여 참 감사합니다.
어제 정말 추웠는데 오늘 바람없이 맑은 하늘을 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찬 공기 속에서 포근한 느낌을 느끼게 하시니 행복한 만남의 시간이라 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살이가 스친 순간을 찰칵하다.
나무도 하얀 눈이 잘 어울리는 순간입니다.
하늘이시여 모든 걸 맡깁니다.


오늘 새벽부터 움직여서 지금 너무 잠자고 싶어요.
행복한 꿈을 만들어요.
밤공기가 너무 차가워요.
따뜻한 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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